손병호"故한준위와 동질감 느낀다"
문화 2010/04/08 14:14 입력 | 2010/04/08 16:28 수정

충무로 연기파 배우 손병호가 초계함 침몰을 비롯 故한준호 준위 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배우 손병호가 특수 수색대 최고의 스나이퍼이자 강직한 성품의 강철인 중사로 분한 영화‘대한민국 1%’의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소공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손병호는 초계함 침몰에 대해 “안타깝다.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며 “자기 아들과 같은 병들을 구하러 뛰어든 故한준호 준위와 내가 연기한 영화 속 강철인 중사의 모습이 비슷해 동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군인, 군대에 대해 많이 외면하는 추세다. 이런 사회적인 문제에서 조금은 한 인간, 군인으로써 최선을 다해 자신을 임무를 해나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1%가 그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 그분들을 위한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최정예 특수 부대를 다룬 영화인 만큼 특수수색대원들로 완벽 변신한 60여명의 짐승남들이 선사하는 식스팩의 향연이 기대되는 영화 ‘대한민국 1%’는 5월 6일 개봉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배우 손병호가 특수 수색대 최고의 스나이퍼이자 강직한 성품의 강철인 중사로 분한 영화‘대한민국 1%’의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소공동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손병호는 초계함 침몰에 대해 “안타깝다.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며 “자기 아들과 같은 병들을 구하러 뛰어든 故한준호 준위와 내가 연기한 영화 속 강철인 중사의 모습이 비슷해 동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군인, 군대에 대해 많이 외면하는 추세다. 이런 사회적인 문제에서 조금은 한 인간, 군인으로써 최선을 다해 자신을 임무를 해나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1%가 그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 그분들을 위한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최정예 특수 부대를 다룬 영화인 만큼 특수수색대원들로 완벽 변신한 60여명의 짐승남들이 선사하는 식스팩의 향연이 기대되는 영화 ‘대한민국 1%’는 5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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