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모든 남자는 동거에 대한 로망이 있다"
연예 2010/04/07 15:13 입력 | 2010/04/07 15:15 수정

이선호가 솔직한 입담으로 동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서울 대학로 SM 틴틴홀에서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이 열렸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드라마를 참고해 무대에 올려지는 '옥탑방 고양이'는 옥탑방에서 동거를 시작한 두 남녀를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린다.
지난 해 '나쁜 자석'으로 연극 무대를 처음 접한 이선호는 드라마에서 김래원이 연기한 이경민역을 맡았다. 연극에 대한 매력에 푹 빠진 이선호는 "당시 연극무대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고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 다시 한 번 연극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작품인만큼 부담도 컸을 터. 드라마 방영 당시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그는 "드라마를 본 지가 오래되서 기억은 흐릿하지만 드라마와는 다른 연극이 될 것이다. 동거라는 소재를 귀엽고 알콩달콩하게 풀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이고 20-30대의 젊은층이라면 동거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여성관객들이 좋아할만한 부분이 많다. 나는 남자라서 그런지 오글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지만 여성 관객들이라면 그런 장면을 보고 나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것이다"라고 덧붙엿다.
'옥탑방 고양이'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SM틴틴홀에서 공연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7일 서울 대학로 SM 틴틴홀에서 연극 '옥탑방 고양이' 프레스콜이 열렸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드라마를 참고해 무대에 올려지는 '옥탑방 고양이'는 옥탑방에서 동거를 시작한 두 남녀를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린다.
지난 해 '나쁜 자석'으로 연극 무대를 처음 접한 이선호는 드라마에서 김래원이 연기한 이경민역을 맡았다. 연극에 대한 매력에 푹 빠진 이선호는 "당시 연극무대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고 많은 공부를 하게 됐다. 다시 한 번 연극무대에 서고 싶었는데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작품인만큼 부담도 컸을 터. 드라마 방영 당시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그는 "드라마를 본 지가 오래되서 기억은 흐릿하지만 드라마와는 다른 연극이 될 것이다. 동거라는 소재를 귀엽고 알콩달콩하게 풀어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이고 20-30대의 젊은층이라면 동거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여성관객들이 좋아할만한 부분이 많다. 나는 남자라서 그런지 오글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지만 여성 관객들이라면 그런 장면을 보고 나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것이다"라고 덧붙엿다.
'옥탑방 고양이'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SM틴틴홀에서 공연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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