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바르셀로나 메시 현재 3골"…트위터에 관전평 남겨
연예 2010/04/07 09:58 입력 | 2010/04/07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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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빈 트위터

배우 김옥빈이 7일 새벽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관전하며 트위터에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7일 새벽 4시쯤 김옥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바르셀로나 메시 현재 3골~~ 아스날 홈 경기에 맥을 못추고 있음~~"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경기가 끝난후에는 "눈이 동태눈,, 친정엄마 보구 눈물 콧물 쏟다가 챔스리그 보구 ,, 내일부터 다시 일찍 일어나야지 ,,!!"라고 글을 남겼다.



김옥빈은 유럽축구 골수팬으로 알려졌다. 송강호와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 '박쥐'와 스페인 축구 명문 바르셀로나FC의 이름을 딴 '박쥐셀로나'라는 축구동호회를 만들 정도.



축구팬들은 김옥빈의 이같은 글을 보자 "김옥빈에 대한 호감도 급상승", "남자들도 새벽 경기 보기 힘든데 여배우가..대단합니다 옥빈양", "챔스 4강도 기대해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네 골을 넣으며 아스널을 4-1로 대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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