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차량 1만여대 리콜
경제 2010/04/06 11:53 입력 | 2010/04/06 18: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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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한국도요타자동차가 렉서스 및 도요타 차량의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에 대한 사과를 표명하며 향후 조치사항에 관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제품을 믿고 구입해 주신 고객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시정조치 대상 차량은 지난 2005년 1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생산된 ES350 1만 1232대와 지난해 2월부터 올 1월까지 생산된 캠리 1549대 및 캠리 하이브리드 203대 등 총 1만 2984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오는 19일부터 렉서스 및 도요타의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바닥매트 교환과 차량 바닥 및 가속 페달의 형상변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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