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식목일 기념 '무궁화사랑 나라사랑' 행사가 열렸다.



동아일보사가 시작한 사업인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행사는 일제강점기에 나라꽃이라는 이유로 탄압받았던 무궁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8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지난해 걸그룹 카라, 소녀시대, 개그맨 한민관에 이어 올해 배우 독고영재와 걸그룹 포미닛(남지현,허가윤,전지윤,김현아,권소현)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무궁화 묘목을 나눠주며 기념촬영을 가졌다.



한편, '핫이슈', '뮤직' 등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포미닛은 현재 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5월경 새로운 음반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