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베스트셀러'서 귀신목소리로 깜짝출연
문화 2010/03/31 10:49 입력

배우 최강희가 이정호 감독의 영화 '베스트셀러'에서 귀신 목소리로 깜짝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정호 감독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베스트셀러' 언론시사회에서 "최강희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고 PD와도 친해 영화에 목소리 출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가 시나리오 때부터 관심있어해 희수(엄정화) 주변에서 속삭이는 목소리(귀신)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엄정화가 주연을 맡은 '베스트셀러'는 딸이 들려준 이야기로 쓴 소설과 똑같은 소설이 이미 10년 전 출간돼, 표절혐의를 벗기 위해 진실을 추적하는 주인공 백희수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테리 추적극으로 오는 4월 15일 개봉된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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