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강렬하고 섹시한 스틸 "아슬아슬 손짓-눈빛으로 궁금증 증폭"
연예 2010/03/31 10:13 입력 | 2010/03/31 10:17 수정




화제의 드라마 '나쁜 남자'가 스튜디오 스틸 사진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과 김남길, 한가인의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나쁜남자'는 지난 3월 15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튜디오컷은 작품 속에서 욕망과 야망으로 치밀하게 얽힌 주연배우들의 캐릭터 뿐 아니라 그들의 관계를 의미심장하게 드러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욕망의 관계로 맺어진 건욱(김남길)과 태라(오연수), 순수하고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주는 건욱과 재인(한가인), 그리고 야망과 사랑 사이에 놓여진 재인과 태성(김재욱), 그들의 위태로운 관계와 내면이 배우들의 손끝과 시선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촬영은 궂은 날씨속에 진행되었지만 배우들이 캐릭터에 빠르게 몰입하며 열기도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타고난 카리스마와 외모, 지능으로 세 여배우를 사로잡는 김남길은 고독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였다가 촬영이 끝나면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농담을 던지고 개구장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던 김남길은 막상 단체컷을 찍는 순서에는 오연수와의 진한 포즈를 요구하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로케이션을 통해 이미 서로 돈독한 관계를 다진 김재욱과 한가인도 카메라 앞에서는 드라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가 촬영이 진행되자 김남길과 더불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나쁜남자'는 3월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형민 감독과 김남길, 한가인의 만남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나쁜남자'는 지난 3월 15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튜디오컷은 작품 속에서 욕망과 야망으로 치밀하게 얽힌 주연배우들의 캐릭터 뿐 아니라 그들의 관계를 의미심장하게 드러내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욕망의 관계로 맺어진 건욱(김남길)과 태라(오연수), 순수하고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주는 건욱과 재인(한가인), 그리고 야망과 사랑 사이에 놓여진 재인과 태성(김재욱), 그들의 위태로운 관계와 내면이 배우들의 손끝과 시선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촬영은 궂은 날씨속에 진행되었지만 배우들이 캐릭터에 빠르게 몰입하며 열기도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타고난 카리스마와 외모, 지능으로 세 여배우를 사로잡는 김남길은 고독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였다가 촬영이 끝나면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 잠시도 쉬지 않고 농담을 던지고 개구장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던 김남길은 막상 단체컷을 찍는 순서에는 오연수와의 진한 포즈를 요구하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로케이션을 통해 이미 서로 돈독한 관계를 다진 김재욱과 한가인도 카메라 앞에서는 드라마 속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가 촬영이 진행되자 김남길과 더불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나쁜남자'는 3월 중순부터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방영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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