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장혁은 한국의 조니뎁" 극찬
연예 2010/03/30 10:17 입력 | 2010/03/30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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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케이 익스프레스'

일본의 인기 일간지 산케이 익스프레스 신문이 장혁과의 인터뷰를 게재하며 장혁의 매력에 대해 극찬했다.



산케이 익스프레스는(이하 '산케이') 3월 20일 자 신문에 '남자도 반한 야성미'라는 제목으로 장혁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드라마 '추노' 속 장혁에 대해 소개한 산케이는 "원래 양반(귀족계급)이었지만, 노비의 방화로 일족이 멸망하고 천민으로 전락하는 어려운 배역을 연기, 단련된 육체의 아름다움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시청자도 매료시켰다."고 전하면서, "찌르는 듯한 시선. 위협적인 표정에 그치지 않는다. 때때로 보이는 인간적인 면이나 사랑하는 여성에의 그리움 등, 미묘한 심정을 '소름 끼친다'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산케이는 또한 "조금도 꾸밈이 없는 소탈한 대스타였다"라고 말하며 장혁과의 인터뷰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장혁의 필모그래피를 소개한 곳에는 "섬세한 표현력에는 정평이 있다. 한국의 조니뎁으로 불린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혁이 출연한 드라마 '추노'는 오는 4월 일본에 방영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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