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종이인형’ 하우투 영상서 TMI 대방출…‘잔망+허당美’
연예 2019/03/31 12:00 입력 | 2019/04/11 17: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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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김선호의 이색 하우투(How to)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김선호 V앱 채널을 통해 김선호의 ‘김선호 종이인형’ 하우투(How to, 사용법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종이인형’은 지난해 tvN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 공약 이행으로 EXO의 ‘으르렁’ 춤추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김선호의 반전 춤 실력을 본 시청자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김선호 종이인형’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김선호의 팬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선호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제작된 종이인형을 보자마자 “우와! 이 정도 디테일이면 옷도 갈아입힐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처음 도전해보는 하우투 영상에 어색하며 어쩔 줄 모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곧 하우투 영상에 적응한 김선호는 종이인형을 자르며 “어렸을 때부터 섬세하긴 했다"라는 귀여운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첫 종이인형을 성공적으로 자른 김선호는 뒤이어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종이인형 자르기에 나섰다. 그는 종이인형을 자르는 내내 의식의 흐름대로 자문자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케 했다. 김선호는 “어렸을 때 친구 누나의 종이인형을 잘라본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종이인형의 다리를 같이 잘랐던 것 같다. 어렸을 때라 잘 몰라서 그랬던 것 같다. 많이 혼났던 기억이 난다”며 뜻밖의 TMI를 방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상이 진행되는 내내 김선호는 잔망미 넘치는 리액션과 어설픈 허당미로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선호는 “‘김선호 종이인형’을 해시태그해서 여러분 SNS에 달아주시면 저도 검색해서 보겠다”라고 깨알같은 홍보로 센스있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김선호 종이인형'을 받을 수 있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현재 조기 종료되었으며, 이벤트 조기 종료로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쇄 파일이 오픈됐다. ‘김선호 종이인형’ 인쇄 파일은 웹하드에서 4월 7일까지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솔트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선호가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들고 만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솔트 엔터테인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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