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대박!" 성공기원 고사
연예 2010/03/24 10:40 입력 | 2010/03/24 10: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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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개인의 취향'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MBC 양주 문화동산 내 지어진 '상고재' 세트에 차려진 고사장 모여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손형석 PD는 절을 올린 후 "작품 시작 전에 이렇게 고사를 거하게 지내긴 처음이다. 지금도 즐겁게 작업 중이지만 마지막까지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작업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란히 봉투를 들고 선 손예진, 이민호, 김지석, 왕지혜는 경건한 자세로 고사에 임했으며, "잘 부탁드리겠다."며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참석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순서가 끝난 후 함께 "개인의 취향 대박!"을 외치며 30여 분간 진행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고사식이 진행된 공간은 극중 개인(손예진)의 집인 '상고재'라는 곳으로 개인이 진호(이민호)를 게이로 오해하게 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되는 곳이다. .



손예진과 이민호는 이제 막 완성된 상고재를 둘러보며 "앞으로 이곳에서 펼쳐질 개인과 진호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새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개인의 취향'은 31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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