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화보통해 이기적인 각선미 뽐내
연예 2010/03/23 10:55 입력 | 2010/03/23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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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가 토리 버치 화보 촬영에서 이기적인 얼굴과 몸매를 한껏 뽐냈다.



4월 개봉을 앞둔 영화 ‘폭풍전야’에서 배우 김남길과 폭풍 같은 사랑을 연기한 황우슬혜는 귀엽고 앳된 모습으로만 TV에 등장해 왔으나 이번 화보를 통해 감추어졌던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을 100% 이상 발휘했다는 평가다.



의상을 제공한 ‘토리 버치’ 브랜드는 미국에서도 블레이크 라이블리, 패리스 힐튼 등 부유한 이미지를 지닌 젊은 스타들과 상류 사회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우리 나라에는 2009년 9월 공식적으로 론칭했으며, 이미 국내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시그너처 아이템 ‘리바(Reva)슈즈’와 ‘토리 튜닉(Tory Tunic)’은 네티즌 사이에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던 인기 브랜드이다.



뉴욕의 시크한 바를 연상시키는 청담동의 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황우슬혜는 고혹적인 뉴요커로 변신했는데, 미니 원피스처럼 연출한 튜닉, 시퀸 미니 드레스, 날염 처리한 가죽 쇼트 팬츠, 스포티한 가죽 재킷 등 총 6벌의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의 의상과 화려한 비즈 장식이 황우슬혜의 도시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황우슬혜는 촬영을 마친 후 “토리 버치 의상이 아름답고 편안해 촬영을 편하게 진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촬영한 화보는 '하퍼스 바자' 4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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