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굶는 다이어트로 건강 안좋아졌다"
연예 2010/03/22 14:22 입력 | 2010/03/22 15:26 수정

배우 박진희가 영화‘친정엄마’ 촬영을 위해 5Kg다이어트 감량의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친정엄마'(제작 ㈜동아수출공사, ㈜베가씨앤티) 제작 보고회에 참석했다.
“원래는 8Kg감량해야하는데 5Kg정도 감량했다. 준비기간이 적어 배우로써 아쉽다.”며 “솔직히 굶었다. 다이어트를 많이 했지만 굶은 다이어트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건강이 안 좋아진다. 영화초반에 감량하고 후반엔 다시 돌아와야해서 체력적으로 힘들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게 굶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해숙은“박진희에게 좀 더 잘 해주고 싶었다.”며 “다이어트로 밥을 안먹어 기운이 없어 더 잘 챙겨주고 싶었지만 못해 아쉽다.서로 좋아해서 정말 딸같았다”고 말했다.
‘모녀간의 이야기인데 감정표현을 어떻게 했나?’ 질문에 유성엽 감독은“엄마와 딸 이야기지만 크게 부모와 자식의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은 두 배우가 도와줘서 감정의 디테일을 잘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해숙은 “항상 들어도 가슴 찡한건 부모다. 하지만 항상 생각하지만 잊어버리는 것 또한 부모라고 생각한다.”며“힘들고 어렵고 정신적으로 피폐한 시대에 영화로 나마 감동과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친정 엄마는 전국 13만명의 관객을 감동시킨 화제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연락도 없이 갑자기 고향집으로 내려온 딸과 함께하게 된 모녀의 생애 첫 2박 3일 데이트를 감동스럽게 표현한 작품으로 4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22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친정엄마'(제작 ㈜동아수출공사, ㈜베가씨앤티) 제작 보고회에 참석했다.
“원래는 8Kg감량해야하는데 5Kg정도 감량했다. 준비기간이 적어 배우로써 아쉽다.”며 “솔직히 굶었다. 다이어트를 많이 했지만 굶은 다이어트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건강이 안 좋아진다. 영화초반에 감량하고 후반엔 다시 돌아와야해서 체력적으로 힘들다. 다이어트 하는 분들게 굶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해숙은“박진희에게 좀 더 잘 해주고 싶었다.”며 “다이어트로 밥을 안먹어 기운이 없어 더 잘 챙겨주고 싶었지만 못해 아쉽다.서로 좋아해서 정말 딸같았다”고 말했다.
‘모녀간의 이야기인데 감정표현을 어떻게 했나?’ 질문에 유성엽 감독은“엄마와 딸 이야기지만 크게 부모와 자식의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은 두 배우가 도와줘서 감정의 디테일을 잘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해숙은 “항상 들어도 가슴 찡한건 부모다. 하지만 항상 생각하지만 잊어버리는 것 또한 부모라고 생각한다.”며“힘들고 어렵고 정신적으로 피폐한 시대에 영화로 나마 감동과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친정 엄마는 전국 13만명의 관객을 감동시킨 화제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연락도 없이 갑자기 고향집으로 내려온 딸과 함께하게 된 모녀의 생애 첫 2박 3일 데이트를 감동스럽게 표현한 작품으로 4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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