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 첫 무대 이후 눈물 "터틀맨 생각에.."
연예 2010/03/21 10:34 입력

혼성그룹 거북이에서 홀로서기한 금비가 첫 솔로 무대를 마치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1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솔로곡 '콩닥콩닥'을 공개했다. 이날 무대는 지난 2008년 4월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고(故) 임성훈의 갑작스런 사망 후 활동을 중단해 왔던 금비의 2년 만의 첫 무대라 의미가 더 남달랐다.
금비는 "이 무대를 위해 이곳으로 오면서 눈물이 났다. 임성훈이 생각이 많이 났다. 이렇게 다시 무대에 서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진짜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할테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금비는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콩닥콩닥'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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