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강타' 일본서 팬미팅서 변하지 않은 인기 실감
연예 2010/03/20 11:55 입력

돌아온 1세대 아이돌 H.O.T.출신 가수 강타(31)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열고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도쿄 하쿠주홀(HAKUJU HALL)에서 개최된 강타 제대 기념 일본 팬미팅(KANGTA FANMEETING IN JAPAN)은 강타를 만나기 위해 운집한 일본 팬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팬미팅은 한국 팬미팅과 동일하게 ‘과거, 현재, 미래’를 주요 테마로 강타의 복무 시절, 과거 활동 모습 등을 담은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도 공개하며 이야기를 나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팬미팅에서 강타는 피아니스트 송광식의 연주에 맞춰 ‘오 그대를’, ‘해피 해피’(Happy Happy), ‘상록수’, ’북극성’ 등의 히트곡부터 일본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사잔 올스타즈의 ‘쓰나미’(TSUNAMI)까지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해 일본 팬들을 매료시켰다.
강타는 “오랜만에 일본 팬 여러분과 함께 하니 정말 즐거웠고,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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