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드라마 OST로 가수 복귀
연예 2010/03/18 11:00 입력 | 2010/12/03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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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남규리가 가수로도 동시에 컴백한다.



남규리는 일본의 에이벡스와 NTT 도코모가 함께 만드는 모바일 방송 Bee TV 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 주제가를 부른다.



한국의 김재욱, 김준과 일본 배우 미나미사 나오 세 사람이 주연을 맡은 '피그말리온의 사랑'은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남규리가 부른 '기억을 지우다'는 상큼한 발라드곡으로 속삭이는듯한 남규리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남규리는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을 모두 불렀으며 일본 발음이 원어민에 가까워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남규리는 김수현 작가가 극본을 쓴 SBS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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