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후속 '볼수록 애교만점' 제작발표회 현장
연예 2010/03/17 18:33 입력 | 2010/03/17 18: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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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연출 사화경 임정아 강영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사화경PD를 비롯해 출연자 임하룡, 송옥숙, 김성수, 예지원, 이규한, 최여진, 이선호, 김영광, 김바니 등이 참석했다.



'지붕뚫고 하이킥' 후속으로 방송되는 '볼수록 애교만점'은 서울 불광동 비만 클리닉을 배경으로 딸에게 집착하는 장모, 성인이 돼서도 엄마에게 의존하는 딸들, 여자들 사이에 낀 사위와 장인 가족이 펼치는 가족 시트콤이다.



연출을 맡은 사화경PD는 "여자들이 중심되는 가족에서 남자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보려고 한다"며 "새로운 가족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볼수록 애교만점'의 등장인물은은 어머니 송옥숙(송옥숙 분) 아래 임지원(예지원 분)-임여진(최여진 분)-임바니(김바니 분) 세 자매가 사는 집에 집 나간 아버지 임하룡(임하룡 분)이 15년 만에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는다.



김성수는 이번 작품에서 이 집 옥탑방에 세들어 사는 이혼남 김성수로 분해, 임지원 역을 맡은 예지원과 러브라인도 형성한다.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은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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