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23일 전 세계 최초 6시간 정주행 시사회 진행
연예 2019/03/15 19:00 입력 | 2019/04/15 17: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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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이 29일 왓챠플레이를 통한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21일 VIP 시사회와 23일 6시간 정주행 GV 시사회를 개최한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와 그녀를 둘러싼 비밀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이 오는 21일, 23일 두 차례에 걸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공개 전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시사회는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은 물론, 박찬욱 감독과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까지 마련되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의 VIP 시사회가 21일 오후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전체 에피소드 6편 중 1, 2편이 상영되는 VIP 시사회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영관을 헌정하는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관한 박찬욱관에서도 상영될 예정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는 지난 2017년 박찬욱관이 개관한 이래 박찬욱 감독의 신작을 상영하는 첫 행사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어 23일에는 왓챠플레이 유저들과 함께하는 6시간 정주행 GV 시사회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의 GV 시사회는 전 세계 최초로 극장 스크린을 통해 6편 전편을 연이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편 상영이 끝난 후에는 박찬욱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깊이 있는 해설과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이처럼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GV 시사회는 왓챠와 왓챠플레이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7일까지 응모가 가능한 왓챠플레이 특별 시사회는 오픈 직후 박찬욱 감독의 신작을 기다려온 유저들의 폭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다.

현실 세계의 스파이를 연기하게 된 배우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볼거리가 있는 박찬욱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 연출작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은 29일 전 세계 최초로 왓챠플레이를 통해 6편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 = 왓챠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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