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솔비 하차한 '무한걸스2'에 새 멤버로 합류
연예 2010/03/16 18:24 입력 | 2010/03/16 18:30 수정


가수 이지혜가 <무한걸스 시즌2>의 새 멤버로 발탁됐다.
16일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 제작진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솔비의 후임으로 이지혜가 발탁됐다. 첫 녹화 분은 '일등 신붓감 되기' 편으로 이미 촬영을 끝냈다"며 "여러 명의 후보를 놓고 고심하던 중 이지혜가 무한걸스 기존 멤버들과 가장 어울릴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3월 6일 이지혜와의 첫 촬영은 병원에서 이루어졌다. 요즘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필수 혼수로 건강검진이 유행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일등 신붓감이 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은 무한걸스 멤버들은 건강한 며느리로 거듭나고자 현재의 몸 상태를 체크하였다. 이 날 이지혜의 척추나이는 25세로 밝혀져 최강 허리 동안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각양각색의 검사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와중에 이 날 누구보다 충격에 휩싸인 사람은 정주리였다. 멤버들의 척추나이를 공개할 때 정주리의 척추나이는 40세로 밝혀졌다. 26세의 정주리가 척추나이 40세라는 말에 다른 멤버들 역시 모두 놀랐다. 다행이 치료만 하면 금방 좋아진다는 말에 정주리는 안도할 수 있었다.
또한, 이 날 검사결과를 듣는 와중에 현영의 이색적인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의 척추나이는 38세로 평균 사람들보다 좋지 못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MRI 검사 결과 현영의 척추는 한 쪽으로 휘어져있었다. 이에 대해 현영은 자신이 S라인 포즈를 너무 과도하게 취해서 이러한 사태가 일어났다며 한탄하며 본인의 S라인 때문에 척추가 뒤틀린 사연을 공개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건강검진 외에도 예절교육, 요리수업, 교양수업 등을 받고 일등 신붓감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였다. 이지혜는 첫 촬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기존의 멤버들과 잘 어울리며 무한걸스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의 합류와 더불어 무한걸스 멤버들의 일등 신붓감 도전기는 3월 19일 금요일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6일 MBC every1 <무한걸스 시즌2> 제작진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솔비의 후임으로 이지혜가 발탁됐다. 첫 녹화 분은 '일등 신붓감 되기' 편으로 이미 촬영을 끝냈다"며 "여러 명의 후보를 놓고 고심하던 중 이지혜가 무한걸스 기존 멤버들과 가장 어울릴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3월 6일 이지혜와의 첫 촬영은 병원에서 이루어졌다. 요즘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필수 혼수로 건강검진이 유행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일등 신붓감이 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은 무한걸스 멤버들은 건강한 며느리로 거듭나고자 현재의 몸 상태를 체크하였다. 이 날 이지혜의 척추나이는 25세로 밝혀져 최강 허리 동안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각양각색의 검사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와중에 이 날 누구보다 충격에 휩싸인 사람은 정주리였다. 멤버들의 척추나이를 공개할 때 정주리의 척추나이는 40세로 밝혀졌다. 26세의 정주리가 척추나이 40세라는 말에 다른 멤버들 역시 모두 놀랐다. 다행이 치료만 하면 금방 좋아진다는 말에 정주리는 안도할 수 있었다.
또한, 이 날 검사결과를 듣는 와중에 현영의 이색적인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의 척추나이는 38세로 평균 사람들보다 좋지 못하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MRI 검사 결과 현영의 척추는 한 쪽으로 휘어져있었다. 이에 대해 현영은 자신이 S라인 포즈를 너무 과도하게 취해서 이러한 사태가 일어났다며 한탄하며 본인의 S라인 때문에 척추가 뒤틀린 사연을 공개했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건강검진 외에도 예절교육, 요리수업, 교양수업 등을 받고 일등 신붓감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였다. 이지혜는 첫 촬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기존의 멤버들과 잘 어울리며 무한걸스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지혜의 합류와 더불어 무한걸스 멤버들의 일등 신붓감 도전기는 3월 19일 금요일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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