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독한 여자로 변신 "국민여동생은 잊어주세요"
문화 2010/03/11 09:50 입력 | 2010/03/11 09:51 수정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독한 여자로 변신한다.
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온 탓에 사랑을 거부하는 은조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냉소적이고 세상에 무관심한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은조를 표현하기 위해 트레이드 마크였던 웃음을 버리고 세상에 무관심한 듯한 무표정으로 무장했다. 불안감에 시달릴때면 피가 날 때까지 손톱을 물어뜯는 강박증에 가까운 행동도 한다.
제작사측은 "문근영이 맡은 은조는 극 초반 상처받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방어하는 인물로 등장한다"며 "이로 인해 문근영이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고 소름 돋는 독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문근영의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10일 촬영을 재개했으며, '신데렐라 언니'는 3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문근영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온 탓에 사랑을 거부하는 은조역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냉소적이고 세상에 무관심한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은조를 표현하기 위해 트레이드 마크였던 웃음을 버리고 세상에 무관심한 듯한 무표정으로 무장했다. 불안감에 시달릴때면 피가 날 때까지 손톱을 물어뜯는 강박증에 가까운 행동도 한다.
제작사측은 "문근영이 맡은 은조는 극 초반 상처받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방어하는 인물로 등장한다"며 "이로 인해 문근영이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를 벗고 소름 돋는 독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문근영의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10일 촬영을 재개했으며, '신데렐라 언니'는 3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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