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아이나비'로 유명한 아이나비에서 매립 전용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을 12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R1'은 최신 3D 맵을 채택하였고 매립전용 답게 트립(TRIP) 컴퓨터가 지원되는 차량의 에어컨, CD/라디오, 배터리전압의 정보를 네비게이션 화면과 연동해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800x480 고해상도 7인치 LCD와 최신 GPS 칩인 SiRF V6를 탑재하여 GPS 인식률을 향상 시키고, 900Mhz급의 고성능 CPU와 256MB RAM, A/V(IN/OUT)단자, USB2.0 HOST 등을 채용하여 멀티미디어 기능과 외부기기와의 확장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R1' 본체와 함께 제공되는 컨트롤박스에는 SD카드 슬롯, USB 포트, 적외선 수신기, 그리고 에러발생시 손쉽게 리부팅을 할 수 있다록 리셋 버튼을 장착했고, 전국 73개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구입과 장착이 동시에 이뤄지고, 아이나비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A/S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R1’ 본체(8G) 판매가는 49만 9천원이며, 마감재와 GPS/DMB안테나, 후방카메라, 트립 컴퓨터 등 악세서리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R1’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이나비 R1’ 구매 후 신규 인증등록 및 매립 사진과 후기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여행상품권(50만원권), 블랙박스, 주유상품권 등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디오데오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