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두번째 공식석상에서도 연인 유해진 관련 '또다시 침묵'
연예 2010/03/05 14:37 입력 | 2010/03/05 14: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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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유해진과 교제 사실을 고백한지 2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주방브랜드 휘슬러코리아 런칭 기념 팬사인회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팬 사인회에 이어 다시 팬 사인회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1월 팬 사인회 때의 무표정한 모습과 달리 이날 김혜수는 미소 띤 얼굴로 훨씬 부드럽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김혜수는 강영호 사진작가와 함께 참석한 가운데 휘슬러 신제품인 프리미엄 압력솥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최근 예술 광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휘슬러 새 광고 캠페인 속 숨은 이야기와 미공개 사진작품 등을 공개했다.



이날 기대를 모았던 연인 유해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김혜수는 모델로 참가한 소감 외에는 별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고 포토타임도 짧게 진행하는 등 극도로 조심스러워했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06년 영화 '타짜'에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지난 1월 4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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