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초특급 남극 프로젝트 무산
연예 2010/03/03 15:24 입력 | 2010/03/03 15: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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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의 초특급 프로젝트 남극행이 아쉽게 무산되었다. 9일 남극으로 떠날 예정이었던'1박2일'팀은 지난 27일 칠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촬영을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남극행의 주요 경유지는 칠레,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칠레 국민들이 피해를 입을 정도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을 발생했다.
'1박2일' 제작진은 보름가까이 되는 촬영일정을 위해 지난 해부터 관련부처 등과의 미팅을 통해 실무적인 문제를 해결해 왔으며, 약 5개월 전부터 출연자들의 스케쥴을 조정하는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남극을 영상에 담기 위해 HD카메라로 교체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던 만큼의 아쉬움도 크다고 밝혔다.
'1박2일'의 이명한 PD는 "세종기지 대원들이 '1박2일' 팀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갈수 없게 되어 대원들에게 많이 미안했고 죄송했다"고 말해왔다.
이 PD는 "지난 1년여간 남극행을 추진하면서 세종과학기지 대원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며 "비록 '1박2일'의 남극행이 언제 다시 추진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와 별개로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남극행의 주요 경유지는 칠레,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칠레 국민들이 피해를 입을 정도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을 발생했다.
'1박2일' 제작진은 보름가까이 되는 촬영일정을 위해 지난 해부터 관련부처 등과의 미팅을 통해 실무적인 문제를 해결해 왔으며, 약 5개월 전부터 출연자들의 스케쥴을 조정하는 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남극을 영상에 담기 위해 HD카메라로 교체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던 만큼의 아쉬움도 크다고 밝혔다.
'1박2일'의 이명한 PD는 "세종기지 대원들이 '1박2일' 팀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갈수 없게 되어 대원들에게 많이 미안했고 죄송했다"고 말해왔다.
이 PD는 "지난 1년여간 남극행을 추진하면서 세종과학기지 대원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며 "비록 '1박2일'의 남극행이 언제 다시 추진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와 별개로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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