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최시원, 3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 "8kg 감량 투혼"
연예 2010/03/03 09:12 입력 | 2010/03/03 09: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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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연기자로 컴백하는 최시원이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최시원은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인 성민우역으로 발탁됐다.



성민우는 도도하고 까칠한 톱 배우. 꽃미남이자 몸짱 스타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최시원은 8kg을 감량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3주만에 8kg을 감량하며 슬림하고 단단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었다.



'오! 마이 레이디'가 첫 주연작품인데다 약 3년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인만큼 '성민우' 캐릭터에 몰두하고 있다. 잠자는 시간을 쪼개 특별 연기 수업을 병행할 정도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시원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앙드레김 패션쇼 '패션 판타지아'의 메인 모델로 무대에 올라, f(x)의 설리와 함께 환상적인 워킹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패션쇼 모습은 드라마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오! 마이 레이디'는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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