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현영에 공개구혼 "여자친구가 돼 주시겠어요?"
문화 2010/02/25 12: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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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TV

배우 이필모가 방송인 현영에 공개구혼했다.



이필모의 공개 이필모의 구애는 최근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녹화 도중 갑작스럽게 일어났다.



'순정녀' 녹화에서 스타 싱글녀가 친한 남자 연예인에게 전화해 '지금 좀 와 달라'는 전화미션에 김정난은 평소 친분이 있는 이필모에게 연락했고 이필모는 흔쾌히 바로 나오겠다고 했다.



이필모는 녹화임을 알게된 후 패널로 출연한 현영에게 "평소 당신을 좋아했다. 여자친구가 되어 주겠느냐. 따로 얘기하자 우리"라고 진지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탤런트 윤지민도 알렉스에게 전화해 "지갑이 없어져 택시비가 없다. 택시비를 빌려 달라"고 말했고, 이에 알렉스는 "그냥 내가 지금 데리러 갈께"라고 말해 순정녀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녹화분은 헤어진 옛 남친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김나영의 속마음, 창피해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안선영의 연애담 등 '순정녀'들의 토크가 쏟아졌다.



이필모의 현영에 대한 공개 프로포즈와 순정녀들의 시원한 토크는 25일 밤 11시 Q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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