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2010년 봄 시즌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KBS '열혈장사꾼'에서 사랑스러우면서도 당찬 캐릭터로 진심이 담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배우 조윤희가 패션지 슈어 3월호를 통해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조윤희는 ‘spring blossom’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색색의 수채 물감을 덜어 물기를 가득 머금은 붓으로 그린 듯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기존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어필했다.



또한 봄을 맞아 파스텔 컬러의 꽃들과 함께 화보를 촬영, 비비드한 컬러감과 맑은 느낌을 동시에 살린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꽃잎들을 얼굴에 뿌려 놓은 듯,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을 뽐냈다. 다양한 컬러를 매번 다른 느낌으로 표현해 내면서도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을 유지한 이번 화보는 조윤희의 속이 비칠 듯 투명한 피부와 사랑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더욱 빛이 난다.



얼굴에 꽃들이 만개한 듯 화사하고 로맨틱한 모습으로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게 하는 조윤희의 메이크업 화보는 슈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