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또 독설 "내 음악 이해하기엔 대중 수준 낮다"
문화 2010/02/24 15:31 입력 | 2010/02/24 15:32 수정

'독설가' 신해철이 이번엔 대중을 향해 화살을 날렸다.
27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QTV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 2(이하 MOT 2)'에 참여한 신해철은 대중들의 음악 수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평균적인 대한민국 대중들의 음악적 수준이 자신의 음악을 이해하기에는 낮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그렇다"고 답해 MC들을 당황시켰다.
신해철은 "'허세'라고 생각해도 좋지만 음악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기와 패기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겁을 먹지 않는다"고 자신의 논리를 펼쳐나갔다.
이어 "음악이 소비되는 현실에 대해 불만은 없지만 내 갈길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밝히던 신해철은 "악플 백만개 달리겠다"며 한숨을 내쉬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27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QTV 진실게임 토크쇼 '모먼트 오브 트루스 시즌 2(이하 MOT 2)'에 참여한 신해철은 대중들의 음악 수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평균적인 대한민국 대중들의 음악적 수준이 자신의 음악을 이해하기에는 낮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그렇다"고 답해 MC들을 당황시켰다.
신해철은 "'허세'라고 생각해도 좋지만 음악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기와 패기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겁을 먹지 않는다"고 자신의 논리를 펼쳐나갔다.
이어 "음악이 소비되는 현실에 대해 불만은 없지만 내 갈길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밝히던 신해철은 "악플 백만개 달리겠다"며 한숨을 내쉬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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