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손예진-이민호 "수상한 그들의 동침?!"
문화 2010/02/24 14:10 입력 | 2010/02/24 14:12 수정


속사정 다른 동거에 돌입하는 두 주인공 손예진과 이민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MBC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은 지난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의 한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개인의 취향'은 게이 친구를 원하는 20대 후반의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손예진)이 전진호(이민호)를 게이로 믿고 한 집에서 동거생활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경쾌하게 풀어간다.
동거라는 드라마의 스토리에 맞게 침대 위에서 이민호를 동성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는 손예진과 이런 모습이 어색한 이민호의 모습이 연출됐다. 또한 쇼파 위에서 편한 차림으로 게임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라고 착각할 정도로 실감나는 표정이 담겨있다.
연애에는 쑥맥인 엉뚱녀 박개인으로 변신한 손예진은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해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호의 몸 위에 다리를 올리는 다소 힘든 포즈를 반복하는 상황에도 밝은 미소로 박수를 받았다.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은 이민호는 시크하고 까칠한 전진호라는 캐릭터를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침대 위에서 쑥스러워하던 이민호는 어깨를 살짝 노출하는 촬영까지 감행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MBC '개인의 취향'은 3월 3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BC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은 지난 18일 일산 MBC 드림센터의 한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
'개인의 취향'은 게이 친구를 원하는 20대 후반의 가구 디자이너 박개인(손예진)이 전진호(이민호)를 게이로 믿고 한 집에서 동거생활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경쾌하게 풀어간다.
동거라는 드라마의 스토리에 맞게 침대 위에서 이민호를 동성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는 손예진과 이런 모습이 어색한 이민호의 모습이 연출됐다. 또한 쇼파 위에서 편한 차림으로 게임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실제라고 착각할 정도로 실감나는 표정이 담겨있다.
연애에는 쑥맥인 엉뚱녀 박개인으로 변신한 손예진은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해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호의 몸 위에 다리를 올리는 다소 힘든 포즈를 반복하는 상황에도 밝은 미소로 박수를 받았다.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은 이민호는 시크하고 까칠한 전진호라는 캐릭터를 다양한 표정으로 표현하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침대 위에서 쑥스러워하던 이민호는 어깨를 살짝 노출하는 촬영까지 감행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MBC '개인의 취향'은 3월 3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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