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LUE, 참아왔던 눈물 펑펑 "가짜밴드라는 편견 속상하다"
연예 2010/02/23 16:35 입력 | 2010/02/23 17: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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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CNBLUE)가 대중들의 편견에 대해 토로하며 눈물을 쏟았다.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CNBLUETORY'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은 최근 인터넷에서 불거인 음악성에 대한 지적에 속상한 듯 울분을 토로했다.
드럼을 맡고 있는 강민혁은 "씨엔블루가 잭을 꼽지 않고 공연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대중 앞에 서기 위해 몇 년간 연습하고, 준비해서 나왔는데 그런 글을 볼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며 "유명 뮤지션의 라이브공연 동영상을 수없이 보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밴드가수에 대한 이 같은 편견이 우리나라에서 밴드가 성장하는데 벽이 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좀 속상하기도 하고, 그 틀을 깨고 싶고, 한편으로는 오기도 생긴다.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리더 정용화는 "'쟤들은 가짜밴드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속상하다. 억울하고 힘들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CNBLUETORY'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은 최근 인터넷에서 불거인 음악성에 대한 지적에 속상한 듯 울분을 토로했다.
드럼을 맡고 있는 강민혁은 "씨엔블루가 잭을 꼽지 않고 공연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다. 대중 앞에 서기 위해 몇 년간 연습하고, 준비해서 나왔는데 그런 글을 볼 때마다 너무 속상하다"며 "유명 뮤지션의 라이브공연 동영상을 수없이 보고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밴드가수에 대한 이 같은 편견이 우리나라에서 밴드가 성장하는데 벽이 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좀 속상하기도 하고, 그 틀을 깨고 싶고, 한편으로는 오기도 생긴다.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리더 정용화는 "'쟤들은 가짜밴드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속상하다. 억울하고 힘들지만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진정한 뮤지션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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