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머리 자른 후 어려보인다는 질문에 날아갈 것 같다"
문화 2010/02/22 16:49 입력 | 2010/02/22 17: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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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드라마를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긴 머리를 잘랐다.
이보영은 22일 오후 서울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연출 이진서 극본 최민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그 동안 샴푸 모델을 해서 머리를 못 자르고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자르게 됐다. 시원섭섭하다"고 말했다.
이보영이 연기하는 이신미는 오성 그룹의 상속녀지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더치페이는 기본, 화장품을 샘플로만 쓰는 '생계형 상속녀'.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머리도 잘랐다.
"여자는 머리를 자를 때 기분이 남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별 느낌이 없었다. 주위에서 어려보인다고 해서 너무 좋다. 엄마가 내가 짧은 머리인것을 싫어하셨는데 보시고 어려보인다며 좋아하셨다. 너무 즐겁다"
'부자의 탄생'은 자신이 재벌의 아들이라고 믿고 있는 최석봉(지현우), 짠돌이 상속녀 이신미(이보영), 한국의 패리스 힐튼 부태희(이시영), 모든 것을 갖춘 남자 추운석(남궁민)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가 되는 비법과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공부의 신' 후속으로 3월 1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보영은 22일 오후 서울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연출 이진서 극본 최민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그 동안 샴푸 모델을 해서 머리를 못 자르고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자르게 됐다. 시원섭섭하다"고 말했다.
이보영이 연기하는 이신미는 오성 그룹의 상속녀지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더치페이는 기본, 화장품을 샘플로만 쓰는 '생계형 상속녀'.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머리도 잘랐다.
"여자는 머리를 자를 때 기분이 남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별 느낌이 없었다. 주위에서 어려보인다고 해서 너무 좋다. 엄마가 내가 짧은 머리인것을 싫어하셨는데 보시고 어려보인다며 좋아하셨다. 너무 즐겁다"
'부자의 탄생'은 자신이 재벌의 아들이라고 믿고 있는 최석봉(지현우), 짠돌이 상속녀 이신미(이보영), 한국의 패리스 힐튼 부태희(이시영), 모든 것을 갖춘 남자 추운석(남궁민)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가 되는 비법과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
'공부의 신' 후속으로 3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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