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도발적인 유혹, '롤리팝 2' 음원-TV CF 전격 공개
연예 2010/02/19 12:05 입력 | 2010/02/19 1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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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뱅이 1년만에 '롤리팝2' 신곡을 발표했다.



LG전자 CYON이 1020세대 히트폰 '롤리팝(Lollipop)'의 후속제품 ‘롤리팝2’를 최근 출시함에 따라, 롤리팝 음원 그 두 번째 버전과 TV CF가 공개됐다.



기존 '롤리팝' CF가 빅뱅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면, '롤리팝2'는 사랑하는 여성을 갈망하는 빅뱅 멤버들의 달콤하면서도 도발적인 고백으로 한껏 성숙한 남성미와 특유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되는 '롤리팝2' 음원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Teddy)가 다시 한번 작편곡을 맡았으며, 테디-지드래곤-탑의 공동작사로 일렉트로닉 힙합의 새로운 버전을 완성, 새로운 롤리팝 트렌드를 제시하며 1020세대 사이 또 한번 뜨거운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롤리팝2' CF에서도 빅뱅과 롤리팝의 궁합은 절묘했다. CF를 통해 선보이는 빅뱅의 파워풀하면서도 위트있는 안무,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빅뱅만의 독특한 '롤리팝 패션'은 탄성을 자아낸다.



흡사 3차원 싸이버 동굴을 연상시키는 세트장, 막대사탕을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 경쾌한 노래와 춤 등으로 화기애애 했던 롤리팝 촬영 현장에서 그간 각각의 솔로활동으로 약 1년여만에 자리를 함께한 빅뱅 멤버들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최상의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롤리팝2' CF에서 막대사탕에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여 빅뱅 멤버들의 사랑공세를 한 몸에 받은 '롤리팝 걸'이 빅뱅의 팬들을 비롯한 일반인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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