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T팬티 마니아?! "집에 가면....."
연예 2010/02/18 15:58 입력 | 2010/02/18 16: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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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의 남다른 취향이 밝혀졌다.



MBC 에브리원 '스토커'의 '이미지 고발' 코너에서 개그맨 박보드레와 백보람은 정가은의 실체를 공개했다. 바로 'T팬티' 마니아라는 것.



'무한걸스 시즌1'에서 정가은과 함께 한 백보람은 "친해지기 전에 찜질방에서 정가은을 만난적이 있는데 알몸으로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해맑게 인사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롤러코스터'에 함께 출연하는 박보드레는 "정가은은 정말 야하다. 우리 집에 놀러 온 적이 있는데 T팬티만 입고 돌아다녔다"고 고백해 정가은을 당황시켰다.



이에 정가은은 "찜질방에서 만난 백보람이 너무 반가워 벗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했던 것이다"며 "박보드레 집에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다가 다른 방에 물건을 가지러 가는 모습을 박보드레가 본 것이다"고 해명했다.



MC와 패널들이 이를 믿지 못하는 표정을 짓자 정가은과 MC 김새롬은 "모델들은 T팬티가 익숙하다"며 T팬티 옹호론을 펼혔다. 19일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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