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아이 많이 낳아 축구단 만들고싶다"
연예 2010/02/18 12:05 입력 | 2010/02/18 12:07 수정

100%x200
아이비가 자신의 결혼관을 털어놓았다.



MTV '걸스 온 탑 2 - 아이비'편에 출연한 그는 "좋은 가정의 조건은 아이라고 생각한다. 결혼하면 아이를 많이 낳아서 축구단을 만들고 싶다"고 고백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쇼핑을 꼽았다. 예전에는 쇼핑을 너무 좋아해 마구잡이식으로 물건을 샀지만 이제는 유행타는 옷은 비싼 돈을 주고 사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 홍대나 동대문에서 쇼핑을 즐긴다고.



'독종'이라고 불리던 연습생 시절 이수영처럼 가창력이 풍부란 발라드 가수를 꿈 꿨던 아이비는 우연히 찾아 와 다신을 댄스가수로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 박진영의 선견지명 덕분에 댄스 가수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지난 2년의 공백기 동안 오직 무대에 오르는 것만이 소원이었다. 인기, 돈에 연연하지 않고 앞으로도 그저 평생 노래만 하며 사는 것이 꿈"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아이비의 솔직한 고백은 2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