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과 가수 타이거JK가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서 카리스마 대결을 벌였다.



장동건이 10년 가까이 모델로 활동중인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새 모델로 타이거JK가 발탁되 봄·여름 시즌 의류 화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장동건-정지훈에 이어 또 다시 두 남성을 메인 모델로 선정한 지오다노는 타이거JK의 남성적인 매력과 장동건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함께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지오다노측은 "타이거JK가 힙합 뮤지션으로 월등한 실력을 보여준 점과 척수염을 이겨낸 희망적인 아이콘이라는 점이 대중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갈 것 같다"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편, 장동건은 연인 고소영과 열애사실을 밝힌데 이어 오는 5월 결혼설이 나돌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