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한다.



일본 매체 산케이 스포츠는 16일 권상우가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권상우는 19일과 내달 19일 연속으로 출시하는 DVD '권상우 드림 인 재팬-마음의 문을 열고'에 일본어 노래를 담는다.



권상우는 산케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방법의 하나가 노래라고 생각한다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어 "류시원이 일본에서 앨범을 내고 팬들과 만나는 모습이 부러웠다"고 덧붙였다.



이번 DVD에 실리는 곡은 '미싱(Missing)'과 '티어즈 포 러브(Tears for Love)'. 두 곡 모두 감미로운 발라드곡이다.



한편, 권상우는 24일과 26일 각각 오사카국제회의장과 도쿄국제포럼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