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강수지 "가족이 필요해에서는 군기반장"
연예 2010/02/12 15:00 입력 | 2010/02/12 15:58 수정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청순미녀' 강수지가 군기반장을 자처했다.
1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 시즌 4' 현장 공개 행사가 열렸다. 박준규, 강수지, 마르코, 김정민, 한선화가 출연하는 '가족이 필요해 시즌 4'는 제작진들 사이에서 가장 좋은 가족 구성이라는 극찬을 들을 정도로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야생남' 마르코, '백지선화' 한선화, '팥쥐' 김정민, '카리스마' 박준규 등 개성넘치고 솔직한 가족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은 강수지의 몫이다. 강수지 스스로 '군기 반장'이라고 밝힐 정도로 외모와는 다른 강하고 기 센 모습을 보여준다.
강수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첫 출연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방송을 본 분들이 진짜 성격을 궁금해하시는데 '가족'들만 만나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며 "아빠 박준규가 마르코, 김정민, 선화와 친구처럼 지내서 나는 자연스럽게 군기를 잡게 된다"고 설명했다.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랜만에 복귀했지만 '예전에는 왜 이런 프로그램들이 없었을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금세 적응했다. 대본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더 편안하고 재미있다고. 출연제의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그는 "예쁘게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내 주위에 이렇게 쾌활하고 시그러운 가족은 없다.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에너지를 받게 된다. 가족에 대한 정해진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런 모습도 좋은 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시는 분들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한편, 가족이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1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MBC 에브리원 '가족이 필요해 시즌 4' 현장 공개 행사가 열렸다. 박준규, 강수지, 마르코, 김정민, 한선화가 출연하는 '가족이 필요해 시즌 4'는 제작진들 사이에서 가장 좋은 가족 구성이라는 극찬을 들을 정도로 찰떡호흡을 자랑한다.
'야생남' 마르코, '백지선화' 한선화, '팥쥐' 김정민, '카리스마' 박준규 등 개성넘치고 솔직한 가족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은 강수지의 몫이다. 강수지 스스로 '군기 반장'이라고 밝힐 정도로 외모와는 다른 강하고 기 센 모습을 보여준다.
강수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첫 출연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방송을 본 분들이 진짜 성격을 궁금해하시는데 '가족'들만 만나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며 "아빠 박준규가 마르코, 김정민, 선화와 친구처럼 지내서 나는 자연스럽게 군기를 잡게 된다"고 설명했다.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랜만에 복귀했지만 '예전에는 왜 이런 프로그램들이 없었을까'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금세 적응했다. 대본없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더 편안하고 재미있다고. 출연제의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그는 "예쁘게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내 주위에 이렇게 쾌활하고 시그러운 가족은 없다.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에너지를 받게 된다. 가족에 대한 정해진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런 모습도 좋은 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보시는 분들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한편, 가족이 필요해는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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