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상대는 10살 연하 ‘홀로아리랑’ 해금연주자 김유나씨
연예 2014/05/30 09: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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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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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가수 홍경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0일 한 연예매체는 홍경민이 10세 연하의 예비신부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 11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의하면, 홍경민의 예비신부는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가수와 연주자로 만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경민은 지난 3월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서 국악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 무대를 열창한 바 있다. 당시 김유나씨는 같은 무대에서 해금을 연주했다.



김유나씨는 홍경민보다 10살 연하인 1986년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 신동’으로 불렸고 퓨전국악밴드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홍경민은 지난 1997년 데뷔해 최근 새 앨범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홍경민은 최근 한 방송사에 출연해 “형수가 1981년생인데 형수보다는 한 살이라도 어렸으면 좋겠다. 형수가 빠른 생일이라 느린 1981년생부터 괜찮다”며 자신의 결혼 상대에 대한 기준을 밝힌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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