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섹시화보를 찍어 화제다.



KBS'개그콘서트-솔로천국 커플지옥'에서 '모태솔로' 캐릭터를 맡아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레이디경향에서 촬영한 섹시 콘셉트의 화보를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나미는 짙은 메이크업에 섹시한 표정을 선보여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태솔로' 성녀 이미지를 벗고 여성미를 드러냈다.



지난달 17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화보촬영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오나미의 달라진 모습을 본 측근은 "너무 예쁘게 나오면 개그활동에 곤란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오나미는 우송정보대학 사회체육과를 졸업하고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9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모태솔로' 오나미의 색다른 모습과 인터뷰는 레이디경향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