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방송인 김이지가 4월 결혼한다.



2일 김이지의 결혼설이 알려지자 소속사 헤븐리스타측은 "김이지가 정확한 계획이 잡히면 발표하려 했는데 다소 빨리 알려진 것 같아 혼란이 온 듯하다. 곧 공식적인 보도자료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김이지는 지난해 KBS JOY TV 버라이어티 '다녀오겠습니다' '미녀들의 1박 2일'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김이지는 지난 1월 3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생일파티를 한 모습을 사진으로도 담았다. 그녀는 "가장 행복했던 서른 두번째 생일"이라고 전하며, 친구들과 파티를 나눈 모습을 공개했다.



김이지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으로 김이지를 너무 아껴주고 챙겨주는데 작년부터 두 사람이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한편, 김이지의 결혼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너무 행복해보이네요", "최근 예뻐진 이유가 있었다", "결혼 축하해요" 등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