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화 오래보기 대회' 개최…68시간 7분 기록 깨질까?
문화 2010/02/01 18:12 입력 | 2010/02/01 18:14 수정

제2회 '영화 오래보기 대회'가 23일 개최된다.
CGV(대표 김주형)는 오는 23일 CGV영등포에서 '제2회 CGV 영화 오래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기록원의 후원 아래 CGV와 LG전자 XNOTE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CGV는 '영화 오래보기 대회'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커다란 '영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제2회에서는 '개인전' 뿐 아니라, 남녀 구분 없이 2인 1조로 구성된 '커플전', 4인~6인이 1조로 구성된 '단체전'을 신설한다. 참여 방식이 다양해진만큼, 부상을 포함한 상금도 대폭 늘어난 2천 만원 규모로 커졌다.
'영화 오래보기 대회'는 '한국영화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개봉됐던 한국 영화 40여 편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는 한국 신기록에도 도전해보고, 2009년 한국영화를 한자리에서 리뷰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작년 대회에서는 4만 여명의 대회 응모자 중 총 300명이 선정돼 이 중 당일 불참자를 제외한 239명이 참가했다. 1위를 차지한 공동수상자 이수민, 이상훈 씨는 총 68시간 7분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250만원의 상금과 신기록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대회 참가 지원자는 오는 15일까지 CGV 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자신이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500자 이내로 남기면 된다. 대회는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CGV(대표 김주형)는 오는 23일 CGV영등포에서 '제2회 CGV 영화 오래보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 기록원의 후원 아래 CGV와 LG전자 XNOTE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CGV는 '영화 오래보기 대회'를 통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커다란 '영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제2회에서는 '개인전' 뿐 아니라, 남녀 구분 없이 2인 1조로 구성된 '커플전', 4인~6인이 1조로 구성된 '단체전'을 신설한다. 참여 방식이 다양해진만큼, 부상을 포함한 상금도 대폭 늘어난 2천 만원 규모로 커졌다.
'영화 오래보기 대회'는 '한국영화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개봉됐던 한국 영화 40여 편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는 한국 신기록에도 도전해보고, 2009년 한국영화를 한자리에서 리뷰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작년 대회에서는 4만 여명의 대회 응모자 중 총 300명이 선정돼 이 중 당일 불참자를 제외한 239명이 참가했다. 1위를 차지한 공동수상자 이수민, 이상훈 씨는 총 68시간 7분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250만원의 상금과 신기록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대회 참가 지원자는 오는 15일까지 CGV 홈페이지 해당 이벤트 게시판에 자신이 참가해야 하는 이유를 500자 이내로 남기면 된다. 대회는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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