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의 배용준과 최지우가 7년만에 재회한다.



DATV와 스카파 채널에서 호평을 받으며 방영중인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엔딩신에서 배용준과 최지우가 실제 출연하는 실사판 방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연가'는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의 스토리를 재구성해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으로 15화까지 방영되며 드라마를 사랑했던 팬들을 비롯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겨울 연가'에 대한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닺하기 위해 배우들과 제작진이 뜻을 모아 실사판 촬영을 결정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배용준과 최지우가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 이후 7년 만에 함께 출연하게 되며, 드라마를 뛰어 넘는 또 하나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연가 최종화는 4월 24일(토) 오후 12시부터 방송 될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