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 2월 19일 한살 연하와 비공개 결혼식
연예 2010/01/30 11:13 입력

배우 이찬(본명 곽현식)이 이혼 3년만에 오는 2월19일 1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찬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예비신부 배모씨(32세)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찬 소속사 관계자는 "신부가 연예인은 아니고 이찬이 힘들 때 곁에 있어 준 친구다"며 "배우자가 일반인이기에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민감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은 이미 며칠 전 웨딩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결혼준비가 마무리 된 상태다. 이민영과 이혼 후 3년만에 재혼에 골인하게 된 것.
이찬은 지난 2008년 케이블 방송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른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여주며 솔직하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 방송을 통해 "힘들 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친구가 있다"며 “예전 일들이 방송이나 신문에 나오면 많이 속상할 텐데 내 앞에서는 일부러 태연한 척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늘 웃어주는 친구…그래서 더 미안하다”고 애정을 표현했었다.
이찬은 또한 "욕먹을 소린지 몰라도 다시 드라마나 영화로 성공해, 사랑하는 사람을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오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재기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어느덧 4여년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찬의 결혼을 부디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 부인 이민영과 법적공방을 마무리지은 이찬은 2008년 9월 케이블 tvN '나는 PD다'로 방송에 복귀했고 현재 드라마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찬은 1996년 MBC 드라마 '간이역'을 통해 데뷔했고 '순풍산부인과’ ‘노란손수건’ ‘폭풍 속으로’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이찬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예비신부 배모씨(32세)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찬 소속사 관계자는 "신부가 연예인은 아니고 이찬이 힘들 때 곁에 있어 준 친구다"며 "배우자가 일반인이기에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민감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은 이미 며칠 전 웨딩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결혼준비가 마무리 된 상태다. 이민영과 이혼 후 3년만에 재혼에 골인하게 된 것.
이찬은 지난 2008년 케이블 방송의 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른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여주며 솔직하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 방송을 통해 "힘들 때 곁에 있어준 고마운 친구가 있다"며 “예전 일들이 방송이나 신문에 나오면 많이 속상할 텐데 내 앞에서는 일부러 태연한 척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늘 웃어주는 친구…그래서 더 미안하다”고 애정을 표현했었다.
이찬은 또한 "욕먹을 소린지 몰라도 다시 드라마나 영화로 성공해, 사랑하는 사람을 책임질 수 있는 위치에 오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재기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어느덧 4여년이라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찬의 결혼을 부디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 부인 이민영과 법적공방을 마무리지은 이찬은 2008년 9월 케이블 tvN '나는 PD다'로 방송에 복귀했고 현재 드라마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찬은 1996년 MBC 드라마 '간이역'을 통해 데뷔했고 '순풍산부인과’ ‘노란손수건’ ‘폭풍 속으로’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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