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거침없는 욕, '할미넴' UCC 인기몰이
연예 2010/01/29 09:56 입력 | 2010/01/29 16:08 수정

중견배우 김영옥이 '할미넴'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옥은 온라인 사이트 디지인사이드를 중심으로 '할미넴'이라고 불리며 동영상이 급속히 퍼지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할미넴'은 '할머니'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래퍼 '에미넴'의 합성어로 지난 2004년 전파를 탄 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김영옥이 욕쟁이 할머니와 욕대결을 펼친 장면에서 탄생했다.
김영옥의 '할미넴' UCC는 드라마 속에서 나온 욕대결 중 나온 구수한 대사 "옘병 땀병에 속병이 걸려 땀통이 끊어지면 끝나는거고 땀통이 끊어지면 그냥 죽는거야 이년아"나 "야이 시베리아들아 귤이나 까라 이 십장생들아" 등 클래식 음악과 절묘하게 결합돼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 들어도 김영옥 할머니의 욕은 구수하다", "보는 내내 웃음을 참지 못했다. 최고다", "처음 UCC를 만든 네티즌의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옥은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황백현 역)의 할머니 '이분이'로 출연 중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김영옥은 온라인 사이트 디지인사이드를 중심으로 '할미넴'이라고 불리며 동영상이 급속히 퍼지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할미넴'은 '할머니'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래퍼 '에미넴'의 합성어로 지난 2004년 전파를 탄 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김영옥이 욕쟁이 할머니와 욕대결을 펼친 장면에서 탄생했다.
김영옥의 '할미넴' UCC는 드라마 속에서 나온 욕대결 중 나온 구수한 대사 "옘병 땀병에 속병이 걸려 땀통이 끊어지면 끝나는거고 땀통이 끊어지면 그냥 죽는거야 이년아"나 "야이 시베리아들아 귤이나 까라 이 십장생들아" 등 클래식 음악과 절묘하게 결합돼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제 들어도 김영옥 할머니의 욕은 구수하다", "보는 내내 웃음을 참지 못했다. 최고다", "처음 UCC를 만든 네티즌의 아이디어가 정말 기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옥은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유승호(황백현 역)의 할머니 '이분이'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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