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SBS뉴스 출연 "김치는 자랑스러운 음식"
문화 2010/01/27 12:12 입력 | 2010/01/27 12:13 수정

▲ SBS '나이트 라인'
배우 김정은이 영화 '식객:김치전쟁' 홍보차 뉴스에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나이트 라인에 출연한 김정은은 최근 비빔밥 논란 등 한식의 세계화가 다시 한 번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재,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통해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기획하게 된 이유와 김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정은은 "김치처럼 사랑을 나누기 좋은 음식은 없다. 오랜 기다림과 숙성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정성이 들어간다"며 "영화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뻤고 기꺼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직접 자염을 만드는 장면"이라며 "전통방식의 소금을 만들기 위해 소 괭이질에 삽질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 그렇게 정성 들여 만든 소금이 들어간 김치가 우리 나라 대표 음식이라는 것이 새삼 자랑스러웠다"고 뿌듯해했다.
'식객:김치전쟁'에 대한 흥행을 자신하냐는 앵커의 질문에 김정은은 "음식이 나오는 영화는 관객 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 전편도 그랬고, 전편보다 더 다양한 요리들과 강화된 드라마가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어지게 할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은과 진구가 셰프로 출연해 김치 대결을 벌이는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26일 방송된 SBS 나이트 라인에 출연한 김정은은 최근 비빔밥 논란 등 한식의 세계화가 다시 한 번 중요하게 여겨지는 현재,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통해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기획하게 된 이유와 김치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정은은 "김치처럼 사랑을 나누기 좋은 음식은 없다. 오랜 기다림과 숙성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정성이 들어간다"며 "영화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뻤고 기꺼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직접 자염을 만드는 장면"이라며 "전통방식의 소금을 만들기 위해 소 괭이질에 삽질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 그렇게 정성 들여 만든 소금이 들어간 김치가 우리 나라 대표 음식이라는 것이 새삼 자랑스러웠다"고 뿌듯해했다.
'식객:김치전쟁'에 대한 흥행을 자신하냐는 앵커의 질문에 김정은은 "음식이 나오는 영화는 관객 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다. 전편도 그랬고, 전편보다 더 다양한 요리들과 강화된 드라마가 관객들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어지게 할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은과 진구가 셰프로 출연해 김치 대결을 벌이는 영화 '식객:김치전쟁'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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