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 팬클럽, 아이티 긴급 구호금 1004만원 기부
연예 2010/01/22 10:31 입력 | 2010/01/22 10:42 수정

아이티에 대한 스타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도 나서기 시작했다.
이민호 팬클럽 '디씨 민호갤러리 소떼'는 21일 아이티 긴급 구호를 위해 써달라며 1천 4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이민호 팬클럽측은 "오는 29일 갤러리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이민호씨에게 선물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아이티 긴급구호 지진소식을 듣고 선물보다는 의미있는 기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모금을 하게 되었다"며 "아이티(Haiti)에 천사(1004)를 보낸다는 마음으로 1천4만원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은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팬클럽 회원 3백여명이 참여했다. 이민호의 팬들은 지난 9월에도 이민호가 유니세프 말라리아 기금마련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유니세프에 622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호 팬들 외에도 김연아 선수가 1억원, 익명을 요청한 유명 배우가 2천만원, 소리꾼 장사익, 첼리스트 정명화가 각각 1백만원씩 기부하는 등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민호 팬클럽 '디씨 민호갤러리 소떼'는 21일 아이티 긴급 구호를 위해 써달라며 1천 4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이민호 팬클럽측은 "오는 29일 갤러리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이민호씨에게 선물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아이티 긴급구호 지진소식을 듣고 선물보다는 의미있는 기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모금을 하게 되었다"며 "아이티(Haiti)에 천사(1004)를 보낸다는 마음으로 1천4만원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이번 모금은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으며 팬클럽 회원 3백여명이 참여했다. 이민호의 팬들은 지난 9월에도 이민호가 유니세프 말라리아 기금마련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유니세프에 622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호 팬들 외에도 김연아 선수가 1억원, 익명을 요청한 유명 배우가 2천만원, 소리꾼 장사익, 첼리스트 정명화가 각각 1백만원씩 기부하는 등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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