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도전한다.



티아라는 오는 2월 17일부터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창업 리얼리티 프로그램 '티아라닷컴'(가제)의 주인공으로 기용됐다.



'티아라닷컴'은 티아라가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도전한다는 내용으로 멤버들이 직접 쇼핑몰 컨셉을 기획하고 사무실을 꾸미고 사이트 디자인, 모델선발, 스타일링, 방문판매까지 모든 것을 티아라가 직접 준비하며 창업해 운영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온스타일 관계자는 "효민·은정·큐리 등 티아라 멤버들은 평소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아 직접 발품을 팔아 액세서리를 구입하는 등 스타일리스트 못지 않은 센스를 갖고 있다. 이들의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실제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운영하게 되며, 이에 현재 티아라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100% 지원을 자청하고 나섰으며, 연예계 선배들의 지원을 받게될 전망이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Bo Peep Bo Peep(보핍보핍)'으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