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러브'의 이하나와 국민 배우 안성기가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페어러브(감독 신연식)'에서 첫사랑에 빠진 귀여운 노총각 오빠와 당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인을 연기하기에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안성기와 이하나가 이번에는 커플화보를 촬영을 해 주목 받고 있다.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대부분의 홍보일정을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감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자랑해온 안성기와 이하나 커플이 영화 홍보를 위해 이번엔 스쿨룩 차림으로 변신했다.



첫사랑의 설렘과 풋풋하고 귀여운 연애를 시작하는 분위기를 담아내기 위해 스쿨룩으로 콘셉트로 정했다. 안성기와 이하나는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수수한 모습과 달리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해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촬영 현장에서 안성기는 "이하나가 함께 하기에 화보촬영을 결정하였으나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고 밝

혔으나 준비된 모든 의상에 맞게 포즈를 취해 현장 스태프에게 박수 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안성기와 이하나 커플의 화보는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