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스캔들’ 돌직구 질문에 당황 “들어가서 이야기하자”
문화 2014/05/19 10: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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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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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던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설리 관련 질문에 당황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KBS 2TV ‘인간의 조건’에 출연한 최자는 KBS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최자는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 분은 누구시냐”며 자신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하는 조우종 아나운서를 가리켰고 이에 조우종은 “그럴 수도 있다”며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조우종은 “그런데 그 스캔들, 나 정말 궁금하거든”이라며 최자에 반격했다. 이는 최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의 불거졌던 열애설을 돌직구로 언급한 것.



이에 최자는 입으로 손을 가리며 당황했고, 조우종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설상가상 김준호도 “스캔들 뭐야? 뭔데? 뭔데?”라며 스캔들에 대해 질문했고 최자는 결국 “그 얘기를 들어가서”라며 다급히 상황을 마무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호를 비롯해 정태호, 김준현, 조우종,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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