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이나영, 코믹 남장연기 호평 "청순미녀 이나영?! 됐고!!"
문화 2010/01/12 09:24 입력 | 2010/01/12 09:26 수정

이나영이 능청스러운 코믹 남장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은 11일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청순한 미모의 '이나영'이 아니라 콧수염을 붙인 남자 '이나봉'으로 등장한 이나영은 시종일관 '됐고!!'를 외쳐댔다.
이지훈(최다니엘)의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내 친구 절봉이 아니냐?"며 친근하게 대하고, 엉덩이를 툭툭 치는 행동까지 스스럼없이 한다.
친근함으로 지훈 동료들과의 식사 자리에까지 합석한 이나영의 정체는 지훈의 술주정을 통해 밝혀진다. 지훈을 갑작스럽게 떠난 첫사랑이었던 것.
코믹한 남장연기부터 비밀을 간직한 첫사랑의 양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나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오랫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나니 너무 반갑다" "시트콤 연기도 잘 어울린다"며 호평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이나영은 11일 방송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하이킥)'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청순한 미모의 '이나영'이 아니라 콧수염을 붙인 남자 '이나봉'으로 등장한 이나영은 시종일관 '됐고!!'를 외쳐댔다.
이지훈(최다니엘)의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나 "내 친구 절봉이 아니냐?"며 친근하게 대하고, 엉덩이를 툭툭 치는 행동까지 스스럼없이 한다.
친근함으로 지훈 동료들과의 식사 자리에까지 합석한 이나영의 정체는 지훈의 술주정을 통해 밝혀진다. 지훈을 갑작스럽게 떠난 첫사랑이었던 것.
코믹한 남장연기부터 비밀을 간직한 첫사랑의 양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나영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오랫만에 브라운관에서 만나니 너무 반갑다" "시트콤 연기도 잘 어울린다"며 호평하고 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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