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혈서, 어긋난 팬심 또 논란
연예 2010/01/11 11:06 입력

인기 걸 그룹 '원더걸스'를 좋아하는 한 극성팬의 혈서가 등장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 커뮤니티 게시판에 '원더걸스'의 극성팬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남긴 혈서 사진이 게재됐다.
이 팬은 상처가 난 자신의 손목을 공개하고, 칼과 함께 "원더걸스 돌아와"라고 쓴 노트를 공개했다. 또한 보기만 해도 섬뜩한 칼과 함께 깊게 패인 상처도 공개해 충격을 줬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충격이다. 이 사진을 원더걸스가 보면 얼마나 놀래겠는가” “원더걸스가 돌아오고 싶은 생각이 오히려 없어질 것 같다”“이를 모방하는 일이 계속 발생될까 우려스럽다”며 극성팬을 향한 질책성 글을 남겼다.
극성팬이 스타에게 혈서를 남기는 도 넘어선 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PM'의 멤버 택연의 한 극성팬이 생리혈서를 공개했고, 이어 ‘엠블랙’의 멤버 이준의 극성팬도 혈서를 공개한 적이 있다. 혈서가 매번 화제가 되자 팬들 사이에서 모방심리처럼 퍼지고 이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인터넷 포털 커뮤니티 게시판에 '원더걸스'의 극성팬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남긴 혈서 사진이 게재됐다.
이 팬은 상처가 난 자신의 손목을 공개하고, 칼과 함께 "원더걸스 돌아와"라고 쓴 노트를 공개했다. 또한 보기만 해도 섬뜩한 칼과 함께 깊게 패인 상처도 공개해 충격을 줬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정말 충격이다. 이 사진을 원더걸스가 보면 얼마나 놀래겠는가” “원더걸스가 돌아오고 싶은 생각이 오히려 없어질 것 같다”“이를 모방하는 일이 계속 발생될까 우려스럽다”며 극성팬을 향한 질책성 글을 남겼다.
극성팬이 스타에게 혈서를 남기는 도 넘어선 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PM'의 멤버 택연의 한 극성팬이 생리혈서를 공개했고, 이어 ‘엠블랙’의 멤버 이준의 극성팬도 혈서를 공개한 적이 있다. 혈서가 매번 화제가 되자 팬들 사이에서 모방심리처럼 퍼지고 이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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