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수연, 정체 속이고 루시로 활동 "네티즌에게 딱 걸렸네!!"
연예 2010/01/11 09:54 입력 | 2010/01/11 09:56 수정

LPG의 수연이 늘씬한 몸매에 발라드 창법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루시'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루시의 소속사는 "LPG 한수연의 또 다른 이름이 '루시'가 맞다"고 밝혔다. 당초 루시는 대중들의 선입견을 깨고자 프로필을 숨기고 디지털 싱글 '1년 365일'을 발표했지만 방송 출연 이후 네티즌들의 예리한 눈썰미는 피할 수 없었다.
8일 KBS '뮤직뱅크' 9일 MBC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루시는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LPG 한수연의 이름도 연관 검색어로 떠올랐다.
소속사는 "노래와 발라드 여가수로의 실력을 먼저 드러내고자 루시의 프로필을 조금 더 숨기고 싶었지만 '무엇이든 드러내고야 마는' 인터넷 검색어 순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루시 프로젝트'는 LPG가 외모 뿐 아니라 실력을 갖춘 팀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됐다. 실제로 음악 사이트에는 "예쁘고 노래도 잘한다" "외모에 끌렸지만 목소리도 너무 좋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소속사 찬이프로덕션 강찬이 이사는 "루시는 이번 활동에 초점을 맞추며 실력을 온전히 보여준 후 2월 중으로 LPG의 새 음반으로 다시 대중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루시의 소속사는 "LPG 한수연의 또 다른 이름이 '루시'가 맞다"고 밝혔다. 당초 루시는 대중들의 선입견을 깨고자 프로필을 숨기고 디지털 싱글 '1년 365일'을 발표했지만 방송 출연 이후 네티즌들의 예리한 눈썰미는 피할 수 없었다.
8일 KBS '뮤직뱅크' 9일 MBC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루시는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와 동시에 LPG 한수연의 이름도 연관 검색어로 떠올랐다.
소속사는 "노래와 발라드 여가수로의 실력을 먼저 드러내고자 루시의 프로필을 조금 더 숨기고 싶었지만 '무엇이든 드러내고야 마는' 인터넷 검색어 순위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루시 프로젝트'는 LPG가 외모 뿐 아니라 실력을 갖춘 팀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됐다. 실제로 음악 사이트에는 "예쁘고 노래도 잘한다" "외모에 끌렸지만 목소리도 너무 좋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소속사 찬이프로덕션 강찬이 이사는 "루시는 이번 활동에 초점을 맞추며 실력을 온전히 보여준 후 2월 중으로 LPG의 새 음반으로 다시 대중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